반응형 뉴스 속 그말22 10월 12일 마감 시황|수출은 늘었는데 코스피는 왜 내렸을까요? Start day · 하루 5분 세상 읽기 · 2026년 10월 12일 정규장수출이 늘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, 주식시장은 내려갔습니다. 좋은 뉴스가 나오면 주가도 올라야 하는 것 아닐까요? 오늘은 이미 나온 성적표와 앞으로의 기대가 서로 다른 질문이라는 점부터 살펴보겠습니다.오늘의 세 줄① 코스피는 6,384.24, 코스닥은 849.19로 마감했습니다.② 코스피에서는 외국인·기관이 순매도, 개인은 순매수했습니다.③ 수출 증가율은 조업일수와 함께, 금리·예산 뉴스는 실제 결정과 전망을 나눠 읽어야 합니다.오늘 종가, 무엇과 비교했나요?지수직전 정규장10월 8일10월 12일 종가증감 포인트등락률코스피6,625.936,384.24−241.69−3.65%코스닥892.27849.19−43.08−4.83%한국거래소.. 2026. 10. 12. 이미 결제한 구독, 아까워서 계속 써야 할까? 매몰비용과 다음 결제 한 달 구독료를 결제했는데 서비스가 잘 맞지 않습니다. 그래도 돈이 아까우니 남은 기간은 열심히 써야 할까요? 이용 자체가 즐겁다면 이유가 있습니다. 하지만 더는 원하지 않는 활동에 시간을 쓰는 이유가 오직 ‘이미 낸 돈’이라면, 매몰비용이라는 개념을 떠올려 볼 만합니다.돌려받을 수 없는 돈은 다음 선택과 구분합니다매몰비용은 이미 지출했고 지금의 선택으로 되돌릴 수 없는 비용입니다. 결제했다는 이유만으로 전부 매몰비용인 것은 아닙니다. 환불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그 부분은 현재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서비스의 환불 조건과 이용 약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.되돌릴 수 없는 지출이라면 서비스를 오늘 한 시간 더 쓰든 쓰지 않든 과거 금액은 같습니다. 앞으로 쓸 시간과 얻을 즐거움, 할 수 있는 다른.. 2026. 10. 11. 무료배송까지 5천 원 남았다면? 배송비를 아끼고 더 쓰는 기회비용 장바구니에 ‘무료배송까지 5천 원 남았습니다’라는 안내가 뜹니다. 배송비를 내는 것은 손해 같고, 물건을 하나 더 사면 뭔가 이득처럼 느껴집니다. 그런데 배송비가 없어졌다는 사실과 전체 지출이 줄었다는 사실은 다릅니다. 무료라는 단어 옆의 총액부터 봐야 합니다.배송비를 없애고 돈을 더 쓸 수도 있습니다가상의 주문을 계산해 보겠습니다. 필요한 물건이 2만5천 원이고 배송비가 3천 원이면 총지출은 2만8천 원입니다. 무료배송 조건을 맞추려고 5천 원짜리 물건을 추가하면 3만 원을 씁니다. 배송비는 없어졌지만 지출은 2천 원 늘었습니다. 실제 판매점의 조건을 인용한 예시는 아닙니다.그렇다고 추가 구매가 언제나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. 곧 필요해서 따로 살 물건이라면 가치가 있고, 다른 주문에서 들 배송비를 줄일.. 2026. 10. 10. 무역흑자라는데 내 지갑은 왜 그대로일까? 수출입 차액과 소득의 거리 무역흑자라는 뉴스를 들으면 나라가 돈을 잘 벌었으니 생활도 곧 나아질 것 같습니다. 그런데 내 월급과 장바구니는 그대로입니다. 이상한 일일까요? 상품 수출과 수입의 차액을 보여 주는 무역수지는, 개인의 소득을 바로 계산하는 숫자가 아닙니다.차액이 커지는 길은 하나가 아닙니다개념을 보여 주는 가상의 나라를 생각해 보겠습니다. 한 기간의 상품 수출이 100, 수입이 90이면 차액은 10입니다. 다음 기간 수출이 110, 수입이 90이면 차액은 20으로 늘어납니다. 이 경우 수출 증가가 차액을 키웠습니다. 실제 국가 통계를 인용한 수치는 아닙니다.다른 경우도 있습니다. 수출이 100으로 같고 수입만 80으로 줄어도 차액은 20입니다. 최종 숫자는 같지만 그 숫자가 만들어진 경로는 다릅니다. 수입 감소의 배경도.. 2026. 10. 9. 10월 8일 마감 시황|흑자 뉴스 속 코스피 하락, 숫자의 범위를 보세요 하루 5분, 세상 읽기 · 2026년 10월 8일 정규장 마감기업은 큰돈을 벌었다고 하고, 나라의 대외 거래도 흑자라는데 증시는 왜 내려갔을까요? 오늘은 숫자가 서로 모순된 날이라기보다, 서로 다른 것을 재고 있던 날에 가깝습니다. 회사의 분기 실적, 나라의 한 달 거래, 오늘 주식의 가격을 한 줄로 묶으면 설명이 꼬입니다. 먼저 종가를 놓고, 각 숫자가 어디까지 말해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.오늘 종가와 어제 종가를 나란히 놓으면지수10월 7일 종가10월 8일 종가증감등락률코스피6,803.906,625.93−177.97포인트−2.62%코스닥898.43892.27−6.16포인트−0.69%국내 정규장 마감 기준이며 비교 대상은 직전 거래일인 10월 7일입니다. 두 지수 모두 내렸지만 코스피의 낙폭이 더 컸습니.. 2026. 10. 8. 평균 연봉이 올랐는데 내 주변은 그대로? 중위값을 같이 봐야 하는 이유 ‘평균 연봉이 올랐다’는 뉴스를 봤는데 주변에서는 다들 그대로라고 합니다. 통계가 틀린 걸까요?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. 평균은 전체 금액을 사람 수로 나눈 값입니다. 일부 큰 금액이 움직이면 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사정과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.다섯 사람이 모이면 평균의 성격이 보입니다가상의 다섯 사람이 각각 100, 100, 100, 100, 600만 원을 받는다고 해 보겠습니다. 단순한 예시이므로 실제 급여 통계와는 무관합니다. 합계는 1,000만 원, 평균은 200만 원입니다. 다섯 명 중 네 명은 100만 원을 받는데도 평균은 그 두 배가 됩니다.마지막 사람의 금액만 600에서 1,100만 원으로 늘면 평균은 300만 원이 됩니다. 나머지 네 사람은 그대로입니다. 평균이 올랐다는 문장은 .. 2026. 10. 8.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